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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어울림 아트쇼2010 호텔페어’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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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9개 화랑 참여 예술문화의 지방 확산 첫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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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뉴스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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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어울림아트쇼 2010 호텔페어’ © C뉴스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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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어울림아트쇼 2010 호텔페어’가 중소지방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29개 화랑 200여명의 작가 로 구성된 이번 아트페어는 침체기에 접어든 미술시장을 타계하고 예술문화의 지방 확산을 위한 첫 시도이자 미술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성공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어울림 아트쇼 조직위원회는 지방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장을 하면서 당초 우려했던 혹서기의 폭염 속 에서도 유료입장객 수 3500명을 포함 전체 관람객수 7500명이라는 전시효과를 가지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아쉬운 점으로는 전국 주요 화랑과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지방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이 제공된 행사임에도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행사관련 홍보는 물론 시청홈페이지의 관련행사 안내 지원조차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참여한 화랑과 작가들의 원성이 높은 가운데 이루어진 민간 주도적 대형 행사로만 기록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수열 운영위원장은 “서울과 충청전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다양한 관람객이 다녀가는데 반해 아산의 시민에게는 상대적으로 볼 권리에 대한 기회제공이 부족했던 점이 매우 아쉽다”라며 “이번의 부족한 사례를 본보기로 다음 행사에는 외국화랑을 포함한 더 많은 화랑을 초대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준비하는 한편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에 참여 갤러리는 가가갤러리, 각갤러리, 고도갤러리, 나화랑, 갤러리드림, 록갤러리, 갤러리바이올렛, 백송화랑, 부남미술관, 비움갤러리, 사이아트갤러리, 아트다, 아트지앤지, 윤갤러리, 청작화랑, 청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동원화랑, 송아당 화랑, 신미화랑, 예송갤러리, 중앙갤러리. 나인갤러리, 자리아트갤러리. 이공갤러리. 갤러리안, 아산갤러리. 갤러리 예가, 피카소 등이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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